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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라디오서 신곡 발표..4월 1일 컴백 기대 UP

  • 윤상근 기자
  • 2020-03-10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오는 4월 1일 발매 예정인 일본 2번째 싱글 신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를 최초 공개했다.

세븐틴은 지난 9일 일본 라디오 방송 TOKYO FM 'SCHOOL OF LOCK!'에서 일본 2번째 싱글 신곡 '舞い落ちる花びら'(Fallin’ Flower)를 처음으로 공개, 오는 4월 1일 발매되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舞い落ちる花びら'(Fallin’ Flower)는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곡. 멤버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디노도 작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세븐틴은 지난 2019년 발매한 일본 첫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으로 일본 오리콘 연간 인디즈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일본 레코드협회에서 선정하는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플래티넘 디스크를 획득하는 등 2018년 일본 정식 데뷔 이후 매년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상승곡선을 그려왔기에 이번 앨범 역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세븐틴은 오는 5월 개최하는 일본 돔 투어 'SEVENTEEN 2020 JAPAN DOME TOUR '의 도쿄 돔, 오사카 쿄세라 돔, 후쿠오카 PayPay 돔 본 공연의 티켓이 지난 8일 판매가 시작된 이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 폭발적인 글로벌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사이타마 메트라이프 돔, 도쿄 돔, 후쿠오카 PayPay 돔,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첫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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