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의 폭행을 주장했던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가 갑작스럽게 입장을 번복했다.

7일 진화는 "함소원이 때렸다"며 피투성이가 된 얼굴 사진을 올렸다.

그는 몇 시간 뒤를 이를 삭제하고 "나는 함소원이 배우이기 때문에 그를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다 진화는 갑작스럽게 입장을 번복하며 함소원의 폭행을 부인했다. 그는 "내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 내가 잘못 보냈다"고 설명했다.

함소원도 폭행설을 해명하며 "진화도 좋은 사람이다. 놀라셨을 당신을 위해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진화와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