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한 회사에서 근무 중인 7세 나이 차 커플에게 따금히 조언했다.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한 회사에서 대표와 팀장으로 근무하며 연애 중인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7세 연하 팀장 여자친구는 "데이트를 1년에 한 번밖에 못 한다. 1년에 한 번 하는 데이트도 내 생일 때"라고 대표인 남자친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남자친구에게 "왜 그러는 거냐. 다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하고 밥 안 주는 거냐"고 지적했다.

이어 "바쁜 건 이해하는데 아무리 바쁜 사람도 시간을 다 낸다. 너는 네가 뭔데 1년에 한 번밖에 데이트를 안 하냐. 여자친구가 소중하면 네 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근 역시 "함께 있을 때 더 챙겨야 하는 법"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