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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BTS는 21세기 비틀스가 아니라 21세기 BTS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김수진 기자
  • 2020-07-20


방탄소년단 지민이 20년 후에도 멤버들과 같이 숙소 생활하고 싶고 리더가 된다면 BTS를 세계 정상에 올려놓겠다라고 공약했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은 2년 만에 출연한 일본 방송 NHK 음악 프로그램 'Songs' 를 통해 일본 정규 4집 앨범 쇼케이스를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다.

NHK 'Songs' 는 BTS 특집을 통해 일본과 한국 무대를 원격으로 연결하여 약 30여 분 동안 방탄소년단은 'Black Swan(블랙스완)'과 'Stay Gold(스테이 골드)' 2곡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팬들이 보내 준 많은 질문 중에서 선정된 11가지의 질문에 자유로이 답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우선, '2년간 가장 인상 깊었던 일'에 대해 지민은 스타디움 투어의 마지막 불꽃놀이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하면서, '항상 그걸 보고 있으면 이제 공연이 마무리되는구나 라는 느낌을 크게 받기 때문에 뭔가 아쉬우면서 예쁘면서 복잡한 감정이 많이 느껴지는 시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21세기 비틀스라는 표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에 대해 지민은 영광이지만 21세기의 방탄이었다고, BTS였다고 남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동기부여도 되고 원동력도 되는 그런 것 같습니다. 라며 야무지고 당당하게 답을 주었다.

지민은 또한 '블랙스완(Black Swan)' 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가 이렇게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무대 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그게 재미가 없어지고 와 닿지 않게 됐을 때를 생각하게 되니까 엄청 암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런 암울함을 표현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Black Swan'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하고자 노력한 진정 프로페셔널다운 멋진 답변을 주기도 했다.

유례없는 전 세계 팬데믹 상황으로 실제 무대 공연을 못하고 '아미를 위한 대형 온라인 콘서트(방방콘 더 라이브)'에 대한 질문에 지민은 공연이 너무 절실할 정도로 하고 싶었고, 이렇게라도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했던 것 같아요. 준비하면서도 리더형하고 얘기했던 게 '우리는 무대를 하고 있을 때 제일 우리인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라고 말하며 실제 무대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BTS 7명의 10년, 20년 후의 꿈이 있다면 알려주세요.라는 질문에 '20년 뒤에 우리가 무대를 할 수 있을까'라는 멤버의 말에 지민은 '우리는 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제가 그런 말을 한 적 있죠. 20년 후에도 숙소 생활을 하자는 말을 한 적 있지.라고 했다.

그러자 슈가가 지민이가 리더 해 그럼”이라 말하자 멤버들 여기저기서 '오케이, 지민이 리더'라 하자 지민은 익살스럽게 리더로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제 목표는 이 BTS를 세계 정상에 올려놓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저만 믿고 따라오십시오 으음~! 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말투와 모션으로 말하자 전 멤버가 박수를 치고 호응을 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오랜만에 보여준 'Black Swan' 무대에서 지민은 명불허전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Stay Gold'에서 보여준 최고의 스위트함과 가창력은 전 세계 팬들에게 실제 무대로 지민을 보고 싶어 하는 기대감을 한층 높여 주었다.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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