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아버지 고소 이후 근황을 솔직하게 전했다.
박세리는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을 통해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얼마 전에 언론에서 많이 보신 것처럼 어려운 일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주셔서 힘입어서 열심히 하루하루 일상생활을 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세리는 "그동안 제가 많은 분들께 항상 감사인사를 드렸지만 이번에 일을 겪으면서 더더욱이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었다.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댓글 중에서도 저의 일상 브이로그를 보고 싶어 하는 분들도 있어서 일상생활 브이로그를 보여드릴까 한다"라며 "워낙 일이 많아서 바쁜 일정이 끝나고 나면 특별하게 뭐 하는 건 없지만 이런 식으로 자연스러운 리얼 생활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긴한데 공감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모찌랑 산책을 하거나 지인들과 밥을 먹거나 반주를 하면서 술 한 잔하는 것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리얼 일상생활을 보여드릴 수 있는 채널을 하나 더 만드려고 하니까 많이 시청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박세리는 박세리희망재단을 통해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혐의로 아버지를 고소했다. 박세리 아버지는 한 업체로부터 충남 태안 등에 국제골프학교와 골프아카데미를 설립하는 사업에 참여할 것을 제안받고 재단 법인 도장과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