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 스타 7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 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223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 1월부터 부 캐릭터인 K-POP 아이돌 JD1으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트롯부터 아이돌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활약을 하고 있으며 최근 8월 중 본격적인 일본 진출이 계획되어 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 갑작스러운 지출로 환아 가정에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가정의 생계를 보호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정동원의 선행에 감사한다.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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