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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결혼 후 복귀, 오히려 '럭키비키'"

  • 마포=최혜진 기자
  • 2024-08-1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김보라가 결혼 후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된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MBC골든마우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 연출 변영주, 이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변영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배종옥, 조재윤이 출연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독일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김보라는 지난달 조바른 감독과 3년간 열애를 마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의 감독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보라는 결혼 후 첫 안방복장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마음가짐은 다를 건 없다. 그냥 여름이 시작할 때쯤에 결혼했고, 여름 끝날쯤에 열심히 준비한 드라마가 방영돼서 내게 좋은 2024년 여름이 될 거 같다. '럭키비키' 같아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남편 조바른 감독을 언급하며 "(남편이) 크게 도움을 준 건 없고, 선배들 사이에서 즐겁게 하라고 정신적으로 힘을 많이 줬다"고 전했다.

한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마포=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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