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7일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4집 'CRAZY'의 두 번째 콘셉트인 'ODD FAIRY FLOSS'(오드 페어리 플로스) 버전의 단체, 유닛,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번개를 활용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첫 번째 콘셉트와 180도 다른 요정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단체 사진에서는 저마다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르세라핌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NOW, I AM READY FOR A CRAZY ADVENTURE"(바로 지금, 나는 미친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됐어) 같이 다섯 멤버의 엉뚱한 생각을 담은 말풍선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부터 테크노(Techno), 록(Rock), 힙합(Hip hop)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예고했다. 데뷔 앨범 'FEARLESS'부터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까지 트랩(Trap), 아프로 라틴(Afro-Latin) 등에 도전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이들이 처음 선보이는 EDM 기반 음악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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