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글로벌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또 포착됐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리사, 프레데릭이랑 하와이에 있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리사의 데이트 목격담을 주장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리사로 보이는 한 여성이 남성과 단 둘이 식당을 찾은 모습이 있었다. 이 여성과 남성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여느 연인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특히 사진 속 남성은 뒷모습만 공개됐음에도 다소 마른 체형과 생김새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닮아있었다.
이들은 지난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연인사이가 아니냔 의심을 받았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블랙핑크 콘서트장, 각종 맛집 등에서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음에도 공식 인정이나 부정을 하지 않아 '암묵적 열애 인정'이 아니냐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가족들이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는 자리에 리사가 참석한 모습과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리사의 열애설 상대가 '재벌 2세'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사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만 전속계약을 체결, 솔로 활동에 대해서는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했다. 지난 6월 '록스타' 발매 이후 로살리아와 협업한 신곡 '뉴 우먼'을 발표했다.
리사는 지난 16일 공개된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루이비통 가방을 들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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