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남지현 부친의 내연녀가 장나라를 찾아왔다.
17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7회에서는 한유리(남지현 분) 부친의 내연녀 김희라(이진희 분)가 차은경(장나라 분)을 찾아온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라는 차은경에게 자신을 한유리의 작은 엄마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 아빠가 이혼하고 나랑 살았으니까 작은 엄마 격. 유리 쟤는 저를 싫어하지만"라고 덧붙였다.
그는 8년 전 자신이 차은경 변호사의 의뢰인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희라는 차은경에게 "이사하다가 찾은 물건이다"라며 한유리 부친이 김희라에게 부동산을 수증하겠다고 자필로 작성한 증여 계약서를 건넸다.
이를 본 차은경은 "제대로 된 효력을 갖추고 있지 않아서 법적 효력이 없다"라고 했다. 그러나 김희라는 과거 한유리가 자신의 회사에서 불륜 고발 목적으로 1인 시위를 하는 바람에 자신이 해고 됐다며 "한유리 당장 잘라버려라"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해고 안 하면 한유리가 한 거랑 똑같이 할 거니까 각오하세요"라며 차은경을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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