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이 예비신부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
민경훈은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11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민경훈에게 예비신부에 대해 "이상형이랑 만난 거냐"라고 말했고 민경훈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희철이 "어떤 면이 제일 이상형이랑 가까웠느냐"라고 물었고 민경훈은 "성격적인 게 가까웠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예쁘다고 해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민경훈은 연극 '랑데부'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출연진은 "결혼할 사람 생기니까 같이 보러가려는 거냐"라고 반응했다. 이에 민경훈은 "아직 경기도를 벗어나 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했고 서장훈이 이에 "창수PD에게 물어봐. 더 잘 알 수도 있다"라고 조언하자 민경훈이 "왜 어떻게 아는 건데?"라고 발끈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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