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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수애, 누아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 김나라 기자
  • 2024-08-19
배우 박해일, 수애가 한솥밥을 먹는다.

19일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해일과 수애는 송새벽, 백현진, 김정영, 김강현, 김형묵, 안신우, 장희진, 전익령, 황무영 등과 함께 합류를 알렸다.

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같은 소식과 함께 "명품 배우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이들이 더욱 많은 작품으로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당사는 배우와 가수는 물론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성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누아엔터테인먼트의 발걸음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누아엔터테인먼트에는 앞서 KBS 2TV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의 최종 데뷔조로 선정된 누에라(NouerA) 멤버 빙판, 린, 미라쿠, 장현준, 노기현, 전준표, 한유섭과 전속 계약을 체결, 새로운 글로벌 보이그룹 누에라의 탄생을 선언한 바 있다.

'연결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누아(nouer)'에서 착안한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차세대 K-POP을 이끌 누에라와의 계약과 함께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배우 매니지먼트가 합류하면서 K-POP과 한류 스타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내겠단 각오다.

특히 누에라의 경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방탄소년단의 탄생을 진두지휘했던 채영곤 대표가 누아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아울러 헬로비너스, 아스트로, 그리고 위키미키를 탄생시킨 우영승 전 판타지오뮤직 대표가 제작 총괄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박해일과 수애는 지난 2018년 영화 '상류사회'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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