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신작 '폭군'에 대한 호평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선호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14일 OT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이와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물이다.
김선호는 지난해 영화 '귀공자'에 이어 박훈정 감독과 의기투합, 관심을 더했다. 그는 극 중 '폭군 프로그램'을 끝까지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엘리트 요원 최국장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폭군'은 공개 이후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3일 연속 한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콩 디즈니+ TV쇼 부문 3일 연속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2위, 대만 2위, 일본 5위 등 3일 연속 5개국 톱5를 기록했다.
이 같은 반응에 김선호는 "지금 드라마 촬영 중에 있어서 초반엔 '폭군' 반응을 못 찾아봤다. 저는 '폭군'이 좋고 우리끼리 재밌게 행복하게 찍었다고 하지만 관객이 봐주시는 건 다르니까, 무섭더라. 물론, 당연히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만 제가 겁쟁이이고 흔들리거나 할까 봐 잠깐 참았는데 홍보팀에서 취합해서 (순위를)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각보다 더 기분이 좋아서 '이게 무슨 일이냐' 했다. 두 시간을 앉은 채로 반응을 확인할 정도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웃어 보였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김선호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14일 OT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이와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물이다.
김선호는 지난해 영화 '귀공자'에 이어 박훈정 감독과 의기투합, 관심을 더했다. 그는 극 중 '폭군 프로그램'을 끝까지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엘리트 요원 최국장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폭군'은 공개 이후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3일 연속 한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콩 디즈니+ TV쇼 부문 3일 연속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2위, 대만 2위, 일본 5위 등 3일 연속 5개국 톱5를 기록했다.
이 같은 반응에 김선호는 "지금 드라마 촬영 중에 있어서 초반엔 '폭군' 반응을 못 찾아봤다. 저는 '폭군'이 좋고 우리끼리 재밌게 행복하게 찍었다고 하지만 관객이 봐주시는 건 다르니까, 무섭더라. 물론, 당연히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만 제가 겁쟁이이고 흔들리거나 할까 봐 잠깐 참았는데 홍보팀에서 취합해서 (순위를)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각보다 더 기분이 좋아서 '이게 무슨 일이냐' 했다. 두 시간을 앉은 채로 반응을 확인할 정도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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