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할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장인 어르신이 오늘 오후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리의 장인은 향년 98세로 세상을 떠났다. 로버트 할리는 "당신이 매우 그리울 거다"라며 전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백년손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국제 변호사 출신 로버트 할리는 '맛있는 수다', '아찔한 사돈 연습'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독특한 사투리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같은 해 8월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마약 물의를 빚은 그는 최근 아내와 함께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