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미자가 자동차 테러를 당했다고 밝혔다.

미자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체 이게 뭘까요? 저희 차에 생전 처음 보는 얼룩이 뭔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버지 장광이 이를 발견하고 "저게 뭐냐"고 물었다. 이어 어머니 전성애와 남편 김태현도 이를 발견하고 차로 향했다.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얼룩이 생긴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미자는 새똥, 페이트 물, 하얀색 음료, 지하 주차장 석회수 등으로 추측하면서도 "전혀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