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딸을 떠나보내고 2주기를 맞이한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20일 근황 사진과 함께 "어제 아내와 횡계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려 합니다"라며 "여긴 마라톤 훈련의 성지라 일석이조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아내와 휴식도 하고 요즘이 참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얼마 안남은 여름 더위 폭염 곧 가시겠죠. 우리 모두 조금만 참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움직여 봅시다. 그럼 더위쯤은 잊을수 있습니다"라며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서로의 빈곳을 채우는 함께 하는 겁니다. 시선을 나 내 나의로 맞추지 말고 너 네 너의로 맞추세요. 그럼 고난도 어려움도 함께하는 모험이 됩니다"라고 적었다.
진태현은 16일 장문의 글에서 "8월 16일 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딸 태은이가 떠난지 2년이 되는 날"이라고 알린 바 있다.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 현재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 진태현 장문 글 전문 어제 아내와 횡계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아내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려합니다
여긴 마라톤 훈련의 성지라 일석이조 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아내와 휴식도 하고 요즘이 참 좋습니다
(효소찜질 횡계가 정답이네요 ㅎㅎ)
얼마 안남은 여름 더위 폭염 곧 가시겠죠
우리 모두 조금만 참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움직여 봅시다 그럼 더위쯤은 잊을수 있습니다
지금 사랑하고 있다면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서로의 빈곳을 채우는 함께 하는 겁니다
시선을 나 내 나의로 맞추지 말고
너 네 너의로 맞추세요
그럼 고난도 어려움도 함께하는 모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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