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은 나영석 PD가 오는 10월 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그이즈커밍은 이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에그고 전설의 선배들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팬 미팅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팬 미팅 타이틀은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 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방송부 나일석', '밴드부 나이석', '미술부 나삼석', '운동부 나사석' 등 다양한 콘셉트에 맞게 교복을 입고 있는 나영석 PD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고 싶은 거 그만해",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영석이형 업고 튀어", "너무 킹받아", "가고 싶은 건 비정상인가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하철 광고에도 해당 포스터들이 걸려 있어 이목을 모았다. 한 네티즌은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리며 "어제 퇴근하다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영석PD는 지난 5월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앞서 '고척돔 팬 미팅'을 수상 공약으로 내세웠던 그는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찾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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