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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람이라면 장원영..캣우먼 그 자체

  • 이승훈 기자
  • 2024-08-21

걸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핑크 고양이로 깜짝 변신했다.

21일 장원영은 개인 SNS에 "She's always been my favorite"이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 콘서트에서 촬영한 것으로 장원영은 머리 양쪽에 고양이 귀 헤어핀으로 깜찍함을 더했다.

또한 장원영은 귀여우면서도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뽐내 전 세계 팬심을 자극했다. 잡티 하나 없는 아기 피부와 마네킹 못지않은 완벽한 비율, 또렷한 이목구비도 눈길을 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3일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이어 17~18일 양일간 개최된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서 서며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흠잡을 데 없는 무대 매너로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페스티벌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 4일과 5일에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JAPAN)의 마지막 피날레인 도쿄돔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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