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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이상우, 결혼 7년 만에 신혼집 장만 "인테리어만 100일" [편스토랑]

  • 윤성열 기자
  • 2024-08-22
배우 이상우가 결혼 7년 만에 장만한 러브하우스를 '편스토랑'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2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신입 편셰프로 야심 찬 출사표를 던진 이상우가 첫 등장한다. 이상우의 4차원 '엉뚱미' 넘치는 일상 속 매력부터 아내인 배우 김소연과의 사랑스러운 일상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 이상우가 첫 등장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큰 박수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상우는 눈빛과 미소를 발사하며 인사를 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 녹화 출근 전 아내 김소연이 건넨 격려의 한 마디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이때 MC 붐 지배인이 이상우에게 "제작진과 출연 얘기를 하고 나서, 이렇게 실제로 출연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상우는 "처음 연락 받은 건 5년 전"이라며 "3년 동안 마음의 준비를 했고, 2년 동안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해 놀라움과 함께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상우는 "그리고 집 때문에 120일이 더…"라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VCR에서는 결혼 7년 만에 새롭게 장만한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이상우는 "결혼 하고서는 내가 살던 집에 소연 씨가 들어와서 살았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 집이 7년 만의 첫 신혼집인 셈"이라고 설명하며 랜선 집들이를 시작했다.

이때 김소연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집을 소개하며 알콩달콩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애교가 묻어나는 '인간 러블리' 김소연과 아내의 이야기에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상우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부부가 너무 사랑스럽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

이어 이상우는 "이 집에 오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헛것이 보일 정도로…"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집이 완성되기까지 준비기간 1년, 공사기간 6개월, 인테리어 기간만 100일이 소요됐다는 것. 아내 김소연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 신혼집의 비밀은 무엇일지,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인지 주목된다.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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