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의 '미친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니돈내산 독박투어' 시즌3로 돌아온다.
22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SK남산그린빌딩에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참석했다.
김준호는 "솔직히 튀르키예의 물가에 저희가 놀랐다. 튀르키예의 정보를 저희가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해선 "영어를 쓰면 분장하기 게임 등을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아내가 없고 여자친구가 있는 김준호는 "1~2년 동안 저도 기사를 많이 봤다. '김준호 결혼 얘기, 피로감 누적'이라고 하더라. 방송에서 편집을 해도 그게 3~4년 쌓여서 기자분들도 피곤하실 거다"라며 "지민이에게 '나중에 결혼을 하면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하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그는 이어 "저도 지친다. 내년쯤 결혼을 할까 한다"라며 "부정적으로 기사가 나가면 안 될 것 같아서 우리도 서둘러야겠다"고 밝혔다.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여행의 모든 과정을 '복불복 게임'을 통해 진행해, 출연자 사비로 결제하는 초유의 리얼리티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지난해 9월 시즌1을 시작해 출연진의 '미친 찐친 케미'가 시청자를 끌어모았으며 지난 1월 시즌2를 선보였고,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시즌3를 방송한다.
특히 이번에는 채널S를 비롯해, SK브로드밴드, AXN, K·star가 공동 제작하며, 4개 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면서 더욱 많은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시즌3에서는 역대 최장거리 여행지로 유럽행을 택해 신선한 볼거리는 물론, '독박즈'의 물오른 케미로 더욱 강력한 재미와 정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의 여행 출발지는 튀르키예와 체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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