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의류 브랜드 론칭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태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옷 사업 안 한다. 처음부터 판매할 생각 없이 좋은 마음으로,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로 드리려고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해하게 만들어 죄송하다. 항상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태민의 팬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태민 전시회에서 럭키드로우에 당첨됐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은 럭키드로우에 포함된 티셔츠, 모자 등에 새겨진 QR 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자 한 사이트로 연결됐다고 전했다.

게다가 각 의류의 가격까지 책정됐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태민이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한편 태민은 지난 19일 미니 5집 '이터널'(ETERNAL)을 발매했으며, 오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2024 태민 월드 투어 이페머럴 게이즈'(2024 TAEMIN WORLD TOUR Ephemeral Gaz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