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서로를 부르는 귀여운 애칭을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 237회에서는 이상우가 신입 편셰프로 야심 찬 출사표를 던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본격 요리 시작 전 휴대전화에 '벨'이라고 저장된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무얼 먹고 싶은지 물었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상우는 "벨이 (김)소연이다. (소연이가) 벨로 저장해 달라고 해가지고"라며 아내 김소연의 애칭을 밝혔다.
이에 트로트 가수 겸 MC 홍지윤은 이상우에게 "김소연 씨는 이상우 씨를 휴대전화에 뭐라고 저장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상우는 "소연이는 저를 '카를로스 밥조비'라고 저장했다. 카를로스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밥조비'는 제가 중학교 때 본조비를 좋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의 문자 메시지에는 달달한 이모티콘이 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 7년 차임에도 답장을 썼다 지웠다하며 신중하게 문자를 보내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 237회에서는 이상우가 신입 편셰프로 야심 찬 출사표를 던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본격 요리 시작 전 휴대전화에 '벨'이라고 저장된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무얼 먹고 싶은지 물었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상우는 "벨이 (김)소연이다. (소연이가) 벨로 저장해 달라고 해가지고"라며 아내 김소연의 애칭을 밝혔다.
이에 트로트 가수 겸 MC 홍지윤은 이상우에게 "김소연 씨는 이상우 씨를 휴대전화에 뭐라고 저장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상우는 "소연이는 저를 '카를로스 밥조비'라고 저장했다. 카를로스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밥조비'는 제가 중학교 때 본조비를 좋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람의 문자 메시지에는 달달한 이모티콘이 가득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 7년 차임에도 답장을 썼다 지웠다하며 신중하게 문자를 보내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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