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홍석천 "NO 마약·YES 콘돔!..韓도 곧 환자 늘 것" 원숭이두창 경각심 당부 [스타이슈][종합]

  • 김나라 기자
  • 2024-08-24
탤런트 홍석천(53)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재확산에 우려를 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폭스 공중보건 비상사태 재선언…확산 우려'라는 내용을 보도하는 뉴스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앞서 14일(현지시각) 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한 바 있다. 최근 엠폭스가 아프리카 지역을 넘어 스웨덴, 필리핀·태국 등으로 확산되며 대응에 총력을 다한 것. 23일엔 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엠폭스 발병을 통제하기 위해 향후 6개월 동안 최소 1억 3500만 달러(한화 약 1800억 원)를 투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홍석천은 "여러분 진짜 조심해라. 금방 퍼진다.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 미국 등 이제 금방이다"라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나섰다.

그는 "각자 조심하시고 철저히 안전한 성관계해라. 제가 지겹도록 얘기하지 않나. 다 이유가 있겠죠. 해외여행 가서도 무조건 조심. 휴가 끝나고 들어들 오니 곧 한국도 환자가 늘겠다"라고 우려를 표하며 "내 팔로워 동생들 꼭 명심해라. 이제 시작이다. 예방 또 예방!"이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특히 홍석천은 "노(NO) 마약 예스(YES) 콘돔!"이라며 "내가 나서야겠네 #엠폭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달 21일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지정, 콩고민주공화국 등 8개국을 검역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등 8개국 방문 후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등 전신 증상 및 발진이 있는 입국자는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엠폭스를 예방하려면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 시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의 상대와 밀접 접촉(피부, 성)을 피하고, 설치류(쥐, 다람쥐)와 영장류(원숭이, 유인원) 등의 야생 동물을 접촉하거나 섭취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아울러오염된 손으로 점막 부위를 만지지 말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이하 홍석천 글 전문.


여러분 진짜 조심하세여 금방 퍼집니다 아프리카 유럽 동남아 미국 ㅠ 이제 금방입니다 각자 조심하시고 철저히 안전한 성관계하세여 제가 지겹도록 얘기하자나여 다 이유가 있겠죠 해외여행가서도 무조건 조심 휴가끝나고 들어들오니 곧 한국도 환자가 늘겠죠 내 팔뤄 동생들 꼭 명심하세여 이제 시작입니다 예방 또 예방 !!!!!!!!!!!!!!!!! 노 마약 예스 콘돔 !!!!!! 내가 나서야겟네 ㅠㅠ #엠폭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