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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비앙카, 韓서 노출 안 한 이유.."킴 카다시안 요청"[★할리우드]

  • 김나연 기자
  • 2024-08-25
래퍼 칸예 웨스트(예)가 내한 공연을 마친 가운데,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패션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데일리 메일은 "칸예 웨스트와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함께 서울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비앙카 센소리는 평소와 달리 몸을 가리는 옷을 입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비앙카는 미국에서 가슴과 주요 신체 부위만 겨우 가리거나 바지 없이 스타킹만 입는 등 파격적인 노출 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날 입국장에는 미디 드레스를 입었으며 평소에 비해 단정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지난 23일 칸예 웨스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 세 자녀인 노스, 세인트, 시카고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특히 비앙카 센소리는 가슴과 주요 신체 부위만 겨우 가리는 노출 패션으로 미국 내에서도 큰 화제와 논란을 불러 오고 있는 인물. 그러나 이날 입국장에서는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 메일은 이에 대해 "한 소식통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의 전 아내이자 자녀들의 엄마인 킴 카다시안이 아이들 곁에 있을 때는 노출 있는 옷을 입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킴 카다시안은 비앙카 센소리가 그런 옷을 입고 집을 나가는 것을 허락한 칸예 웨스트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지난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리스닝 파티를 진행했다. 그가 한국 팬들과 만난 것은 지난 2010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힙합 페스티벌 '서머 위크앤티' 이후 무려 14년 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무려 2시간 30분간 76곡을 연달아 라이브로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이후 그는 서울의 한 스타벅스에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점에 들어섰다. 또한 칸예 웨스트는 딸 노스와 서울의 한 장난감 매장에 방문해 장난감을 선물한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2녀 2남을 뒀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인 지난 2021년 7월 이혼 소송을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이혼을 확정 지었다. 이후 두 달 만에 건축 디자이너인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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