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김지수가 지진희의 과거에 충격 받았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6회에서는 변무진(지진희 분)의 과거를 알게 된 금애연(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인(양조아 분)과 변무진이 과거 태국에서 서로를 돕던 한인 사이였음을 알게 된 금애연은 안정인에게 "그동안 나한테 숨긴 이유 뭐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안정인은 "그때가 변 사장 제일 밑바닥이었으니까. 변 사장이 태국에서 무슨 일까지 했는지 알면 언니는 진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금애연이 흥분하며 "무슨 일까지 했는데? 주먹 쓰고 다녔니? 조폭? 갱? 이런 거?"라고 묻자 결국 안정인은 사진 한 장을 가져와 변무진의 과거를 밝혔다.
해당 사진 속에서는 빨간색 하이힐을 걷고 무대를 걷고 있는 변무진의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어 안정인은 "(변무진이 태국에서) 구두 가게에 스카우트 됐다. 발목이 예뻐서 그런지 변 사장이 신고 한 바퀴 쫙 돌아주면 불티나게 팔려나갔지"라고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태국에서 피팅 모델로 일하던 변무진은 "난 여기 있지만 난 여기 없다. 몸은 여기 있지만 영혼은 없다"라고 스스로를 세뇌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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