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X멜로' 최민호가 손나은에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6회에서는 남태평(최민호 분)의 낯선 모습을 처음 보게 된 변미래(손나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식 중 바람을 쐬기 위해 밖에 나온 변미래는 담배를 손에 든 채 길거리에 서 있는 낯선 남태평의 모습을 발견했다. 남태평은 변미래에 무심히 "혼술 중었다"라고 말한 뒤 이내 뒤돌아갔다.
회식을 마치고 변미래는 길거리에 쓰러져있는 남태평을 발견했다. 그러나 남태평은 그런 변미래를 향해 "어떻게 우리 집에 들어왔냐"라며 술주정 했고, 변미래는 쓰러진 게 아니란 생각에 안도했다.
변미래는 만취한 남태평을 집에 데려주고자 했다. 그러나 남태평은 쉽게 협조하지 않았다. 그는 변미래에게 나이를 물었고, 변미래가 "스물 아홉 살이다"라고 답하자 "한 살 차이네"라고 한 후 급 말을 놓아 변미래를 당황케 했다.
남태평은 변미래에게 "미래야,넌 어떻게 그렇게 빨리 컸어? 난 아직 중2병인데. 난 가족이고 나발이고 전부 갖다 버리고 싶다"라며 복잡한 가정사에 대해 간접 언급했다.
한편, '가족X멜로' 6회에서는 남치열(정웅인 분)과 남태평(최민호 분)이 부자(父子)지간이 아닌 이복 형제 관계였음이 밝혀졌다.
남치열은 가족 일에 협조하지 않는 남태평에게 "철이 들어? 다 지난 일에 아직도 사로잡혀서 제 밥 그릇 하나 못 찾아 먹는 멍청한 놈 주제에"라고 분노했다.
이에 남태평은 "아버지 밥 그릇 지킨 걸로 된 거 아니냐. 아들 벌 되는 이복 남동생을 진짜로 호적에 아들로 올려주고 거둬주신 덕분에 사장님까지 되신거잖아요"라고 맞대응하며 두 사람이 이복 형제임을 유추케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6회에서는 남태평(최민호 분)의 낯선 모습을 처음 보게 된 변미래(손나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식 중 바람을 쐬기 위해 밖에 나온 변미래는 담배를 손에 든 채 길거리에 서 있는 낯선 남태평의 모습을 발견했다. 남태평은 변미래에 무심히 "혼술 중었다"라고 말한 뒤 이내 뒤돌아갔다.
회식을 마치고 변미래는 길거리에 쓰러져있는 남태평을 발견했다. 그러나 남태평은 그런 변미래를 향해 "어떻게 우리 집에 들어왔냐"라며 술주정 했고, 변미래는 쓰러진 게 아니란 생각에 안도했다.
변미래는 만취한 남태평을 집에 데려주고자 했다. 그러나 남태평은 쉽게 협조하지 않았다. 그는 변미래에게 나이를 물었고, 변미래가 "스물 아홉 살이다"라고 답하자 "한 살 차이네"라고 한 후 급 말을 놓아 변미래를 당황케 했다.
남태평은 변미래에게 "미래야,넌 어떻게 그렇게 빨리 컸어? 난 아직 중2병인데. 난 가족이고 나발이고 전부 갖다 버리고 싶다"라며 복잡한 가정사에 대해 간접 언급했다.
한편, '가족X멜로' 6회에서는 남치열(정웅인 분)과 남태평(최민호 분)이 부자(父子)지간이 아닌 이복 형제 관계였음이 밝혀졌다.
남치열은 가족 일에 협조하지 않는 남태평에게 "철이 들어? 다 지난 일에 아직도 사로잡혀서 제 밥 그릇 하나 못 찾아 먹는 멍청한 놈 주제에"라고 분노했다.
이에 남태평은 "아버지 밥 그릇 지킨 걸로 된 거 아니냐. 아들 벌 되는 이복 남동생을 진짜로 호적에 아들로 올려주고 거둬주신 덕분에 사장님까지 되신거잖아요"라고 맞대응하며 두 사람이 이복 형제임을 유추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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