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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이혼' 최동석 "주변 사람에게 잘해야 하는 이유" 의미심장ing

  • 윤상근 기자
  • 2024-08-27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문구로 다시금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27일 해안가 풍경 사진과 함께 "일이 잘 되는 건 내 복일수도 있지만 옆사람의 복을 잠시 빌린 것일수도 있다. 주변 사람에게 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최동석은 "아이들과 함께 봐서 좋았던 하늘"이라는 문구도 더하며 비슷한 해안가 풍경 사진도 덧붙였다.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동기였던 박지윤과 4년 열애 끝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고,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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