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박준형과 김지혜가 서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20년 차 부부 박준형, 김지혜와 신혼 3개월 차 줄리엔 강, 제이제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지혜는 전생에 무사가 틀림없다. 몸에 칼을 대도 끄떡없다"라고 했던 김준형의 과거 발언을 소환했다.
이에 대해 김준형은 "아내의 방송 캐릭터를 잡아가는 과정이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김지혜는 "제 성형 이야기나 쇼핑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뷰티에 관심 있는 여자, 쇼핑하는 여자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형은 "뼈를 몇 번 깎았는지 모른다. 뼈를 깎는 아픔으로 미를 추구하는 여자다. 이런 여자가 명품을 엄청 산다. 문이 안 열릴 정도였다. 이런 여자가 나와서 '이 화장품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면 신뢰가 가지 않냐. 그런 캐릭터를 내가 만든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부도 음양의 조화가 있는 거다. 누군가 한명은 퓨어한 상태로 있어야 한다. (나는) 아무것도 안 한 상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20년 차 부부 박준형, 김지혜와 신혼 3개월 차 줄리엔 강, 제이제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지혜는 전생에 무사가 틀림없다. 몸에 칼을 대도 끄떡없다"라고 했던 김준형의 과거 발언을 소환했다.
이에 대해 김준형은 "아내의 방송 캐릭터를 잡아가는 과정이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김지혜는 "제 성형 이야기나 쇼핑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뷰티에 관심 있는 여자, 쇼핑하는 여자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형은 "뼈를 몇 번 깎았는지 모른다. 뼈를 깎는 아픔으로 미를 추구하는 여자다. 이런 여자가 명품을 엄청 산다. 문이 안 열릴 정도였다. 이런 여자가 나와서 '이 화장품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면 신뢰가 가지 않냐. 그런 캐릭터를 내가 만든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부도 음양의 조화가 있는 거다. 누군가 한명은 퓨어한 상태로 있어야 한다. (나는) 아무것도 안 한 상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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