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 안무 연습 비하인드 영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지민(JIMIN)-'MUSE' Dance Practice Behind"라는 제목으로 10일간의 지민의 '후'(Who)와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타이틀곡 '후' 퍼포먼스 준비를 시작한 첫날 연습 초반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민하던 지민은 안무를 몸에 익히며 2일 차에도 연습에 매진, 완곡 후 "댄서보다 지민이 더 잘 추는 것 같아"라는 댄서팀의 말에 지민은 "들었어요? 아미 여러분?"이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음을 지어 보였다.
댄서들과 처음으로 안무를 맞춰보며 동선 디테일을 놓치지 않던 3일 차에 이어 4일 차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감독과 컨셉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촬영팀이 가고 난 후 "많은 연습을 하고 있고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팬분들을 자주 못 본 것도 사실이고 요즘에 '다시 또 설레볼까?' 이런 마음으로 만들게 된 곡이고 춤도 뮤지컬은 아니더라도 재밌는 연출적인 요소들, 그림적인 것들을 많이 표현해보고 싶었다. 저에게 맞게 잘 나온 것 같고 저한테 어울리는 춤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또 제가 안 해 본 담백한 춤을 추는 거라 새롭고 재밌는 기분을 느끼는 것 같다"며 "그래서 여러분들한테도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고 예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귀여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연습 중반부에 들어선 5, 6, 7일 차가 지나고 8일 차 날 밝게 웃는 모습으로 '만족할 때까지 한다'던 지민은 맨발로 연습에 열중한 뒤 "안무가 몸에 적응이 된 것 같다"면서 "디스 이즈 지민"(This is JIMIN)을 외치며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9일 차 아이들과 함께하는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안무 연습 중 다정다감한 말투와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녹였고 뮤직비디오 촬영 전 마지막 연습 날인 10차에는 지민의 큰 노력이 함께한 '후'와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를 끝으로 퍼포먼스 연습 영상이 마무리되었다.
팬들은 ''신인처럼 열심히 하는 지민의 열정에 박수를!'', ''곡 작업에 이어 안무까지 열심히 의견 내고 준비하고 연습하는 지민이 너무 자랑스러워'', ''이런 많은 노력과 연습으로 뮤즈를 우리에게 보내줘서 고마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지난 8월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지민(JIMIN)-'MUSE' Dance Practice Behind"라는 제목으로 10일간의 지민의 '후'(Who)와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타이틀곡 '후' 퍼포먼스 준비를 시작한 첫날 연습 초반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민하던 지민은 안무를 몸에 익히며 2일 차에도 연습에 매진, 완곡 후 "댄서보다 지민이 더 잘 추는 것 같아"라는 댄서팀의 말에 지민은 "들었어요? 아미 여러분?"이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음을 지어 보였다.
댄서들과 처음으로 안무를 맞춰보며 동선 디테일을 놓치지 않던 3일 차에 이어 4일 차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감독과 컨셉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촬영팀이 가고 난 후 "많은 연습을 하고 있고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팬분들을 자주 못 본 것도 사실이고 요즘에 '다시 또 설레볼까?' 이런 마음으로 만들게 된 곡이고 춤도 뮤지컬은 아니더라도 재밌는 연출적인 요소들, 그림적인 것들을 많이 표현해보고 싶었다. 저에게 맞게 잘 나온 것 같고 저한테 어울리는 춤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또 제가 안 해 본 담백한 춤을 추는 거라 새롭고 재밌는 기분을 느끼는 것 같다"며 "그래서 여러분들한테도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고 예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귀여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연습 중반부에 들어선 5, 6, 7일 차가 지나고 8일 차 날 밝게 웃는 모습으로 '만족할 때까지 한다'던 지민은 맨발로 연습에 열중한 뒤 "안무가 몸에 적응이 된 것 같다"면서 "디스 이즈 지민"(This is JIMIN)을 외치며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9일 차 아이들과 함께하는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안무 연습 중 다정다감한 말투와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녹였고 뮤직비디오 촬영 전 마지막 연습 날인 10차에는 지민의 큰 노력이 함께한 '후'와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를 끝으로 퍼포먼스 연습 영상이 마무리되었다.
팬들은 ''신인처럼 열심히 하는 지민의 열정에 박수를!'', ''곡 작업에 이어 안무까지 열심히 의견 내고 준비하고 연습하는 지민이 너무 자랑스러워'', ''이런 많은 노력과 연습으로 뮤즈를 우리에게 보내줘서 고마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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