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TT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는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 이후 24시간 동안 벌어진 권력 쟁탈전을 추격 액션 장르로 창작한 팩션 사극이다.
지창욱은 극 중 고구려의 왕 고남무 역을 맡았다. 고남무는 용맹함과 올곧은 성정으로 선대왕의 신임을 받아 왕위에 오른 인물. 왕비족의 일원인 우희(전종서 분)를 아내로 맞아들이며 다정한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왕위에 오른 후 왕비족의 일원이 일으킨 반란을 고남무가 직접 제압하면서 두 사람 사이는 어색해지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고 긴 전쟁을 마치고 마침내 궁으로 돌아오는 고남무. 하지만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으면서 나라는 권력 쟁탈의 화마에 휩싸이게 된다.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는 강건했던 왕 고남무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담겨있다. 언제 어디서나 위풍당당한 태도와 강인한 얼굴, 그리고 거대한 체격에서 군왕의 위엄이 절로 느껴진다.
특히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쟁터 안, 피를 뒤집어쓴 채 눈을 번뜩이는 고남무의 서늘한 눈빛이 적군의 오금을 저리게 만든다. 존재만으로 사방을 압도할 만큼 강인하던 고남무가 돌연 죽음을 맞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강력한 카리스마의 왕에서 권력을 향한 모두의 욕망에 불씨를 댕기는 촉매제가 될 왕 고남무의 일대기는 배우 지창욱의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한 나라의 왕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자 발걸음부터 눈빛, 말투와 스타일까지 변신을 거듭할 지창욱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파트1 전편이, 다음 달 12일에는 파트2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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