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용 아나운서가 KBS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이광용은 개인 계정을 통해 "이별, 그리고 출발. 내 오랜 일터였던 KBS를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2024년까지 21년 8개월, 7914일의 시간 동안 KBS에 몸담았다고 알렸다.
이광용은 "과분할 정도로 많은 기회를 얻었고 그 과정에서 귀한 경험들을 쌓았다"며 "성공도 있었고 실패도 많았지만 모든 일들이 소중한 추억이고 자산"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저 스포츠가 좋아 캐스터를 꿈꾸었던 첫 마음을 되새기며 다시 출발선에 선다"며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했다.
다음은 이광용 글 전문
이별, 그리고 출발
저의 오랜 일터였던 KBS를 떠납니다.
2003년 1월 1일 - 2024년 8월 31일
21년 8개월, 7914일의 시간이었습니다.
과분할 정도로 많은 기회를 얻었고
그 과정에서 귀한 경험들을 쌓았습니다.
성공도 있었고 실패도 많았지만
모든 일들이 소중한 추억이고 자산입니다.
2024년 9월 1일,
그저 스포츠가 좋아 캐스터를 꿈꾸었던
첫 마음을 되새기며 다시 출발선에 섭니다.
관심과 격려와 응원은 물론
따끔한 지적과 비판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30일 이광용은 개인 계정을 통해 "이별, 그리고 출발. 내 오랜 일터였던 KBS를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2024년까지 21년 8개월, 7914일의 시간 동안 KBS에 몸담았다고 알렸다.
이광용은 "과분할 정도로 많은 기회를 얻었고 그 과정에서 귀한 경험들을 쌓았다"며 "성공도 있었고 실패도 많았지만 모든 일들이 소중한 추억이고 자산"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저 스포츠가 좋아 캐스터를 꿈꾸었던 첫 마음을 되새기며 다시 출발선에 선다"며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했다.
다음은 이광용 글 전문
이별, 그리고 출발
저의 오랜 일터였던 KBS를 떠납니다.
2003년 1월 1일 - 2024년 8월 31일
21년 8개월, 7914일의 시간이었습니다.
과분할 정도로 많은 기회를 얻었고
그 과정에서 귀한 경험들을 쌓았습니다.
성공도 있었고 실패도 많았지만
모든 일들이 소중한 추억이고 자산입니다.
2024년 9월 1일,
그저 스포츠가 좋아 캐스터를 꿈꾸었던
첫 마음을 되새기며 다시 출발선에 섭니다.
관심과 격려와 응원은 물론
따끔한 지적과 비판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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