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과 지현우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고윤이 배신감에 휩싸인다.
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4회에서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행복한 데이트를 즐긴다.
앞서 지영은 필승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필승은 지영을 만나지 말라는 공진단(고윤 분)의 말을 단칼에 거절했다. 공진택(박상원 분)과 진단 형제에게 지영과 헤어질 마음이 전혀 없으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필승의 '결혼 선언'은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 지영과 필승의 데이트를 몰래 지켜보고 있는 진단의 충격받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영과 필승은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한다. 깨가 쏟아질 듯 꼭 붙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을 진단은 멀리서 지켜보는데. 충격과 배신감, 분노에 휩싸인 그는 눈물까지 흘린다고 해 진단의 향후 행보가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진단은 지영과 필승이 숨겼던 충격적인 진실까지 마주하게 되며 복수를 결심한다. 과연 진단은 이번엔 어떤 식으로 지영과 필승의 앞날을 막을지, 지영과 필승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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