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서유리가 새 친구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피부과 의사친구 생겼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난 의사인 친구들이 많아서 그동안 덕을 많이 봤다. 근데 희한하게 피부과만 없었어..(또래의 친구가 없었단 뜻임)"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게다가 이 쌤 미적감각이 꽤 좋아서 믿음직스러움. 다리 흉터 치료 받고 있는데 꼼꼼하게 봐줘서 잘 낫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유리는 자신의 미모를 과시한 셀카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로 살다가 올해 3월 파경을 맞았고, 지난 6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유리는 서울 용산 아파트를 매각하고 경기도 용인에 전원주택을 짓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