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RM과 제이홉이 막내 정국의 생일을 직접 축하했다.
1일 RM은 자신의 계정에 정국의 'Yes or No'를 재생 화면으로 캡처해 공개하며, 케이크와 하트 이모티콘을 적은 게시물을 올렸다.
제이홉도 이날 "내 덩생(동생) 생일 추카해(축하해). 건강하게 전역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국이 휴가를 나왔을 당시 대한민국 군인 반팔티를 입고 요리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제이홉은 정국의 사진에 'HAPPY BIRTHDAY' 스티커를 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1997년 9월 1일생으로, 올해 2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멤버 슈가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과정에 있으면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도 다른 멤버들은 군 복무 중임에도 서로 특별한 날을 챙겨주며 흔들림 없는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6월 12일에도 따로 휴가를 내고 맏형 진의 전역 현장을 찾아오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정국은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르메르디앙 목시에서 '황금빛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정국 전시 'GOLDEN : The Moments''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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