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팬들의 함성에 감동했다.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를 개최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오프닝 무대 이후 26번째 셋리스트까지 멘트를 하지 않고 쉼없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스테이(팬덤명)의 함성 소리를 체크한 창빈은 "뚜껑 뚫리는 거 아냐?"라며 깜짝 놀랐다.
승민은 "새 앨범 활동과 월드 투어까지 준비하면서 스트레이 키즈의 새 챕터를 여는 기분이 들었다. 멤버들, 많은 스태들과 머리를 맞대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현진은 "새 챕터가 열렸다는 건 앞으로 여러분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거다. 앞으로 오래오래 즐거운 추억 만들자"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창빈은 "여러분들의 함성과 열정이 우리에게 정말 큰 힘을 주는 것 같다"라고 팬사랑을 과시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불태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 새 미니앨범 'ATE'를 발매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싱가포르, 10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으로 투어 열기를 이어가고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개최 지역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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