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필립이 17세 연상의 아내 미나에 대한 외모 자부심을 표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엄마와 아들인가요? 40만 구독기념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남편이 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 거 왜 하냐고 귀찮다고 했다. 연예인이 방송에 나와야지 왜 자기가 찍냐고 구시대적 마인드로 얘기를 했는데 남편이 밀어붙여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미나 씨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에 담아서 일기장처럼 기록하고 싶었다. 더 잘 됐어야 하는 사람인데 나와 결혼해서 미나 씨의 매력이 가려지는 게 마음이 아팠다. 미나 씨가 제2의 킴 카다시안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전제하에 만날 때 중요한 조건에 대한 질문에 류필립은 "우리한테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기도 한데 조건을 안 따지는 남자 혹은 여자라면 그 사람을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미나는 "나는 여보가 되게 잘 될 줄 알았다. 잘생겼고 연기 잘하고, 노래 잘해서 잘 될 줄 알았는데 열심히 안 할 줄 몰랐다"고 뼈 있는 말을 건넸다.
미나는 자기 관리 비법에 대해 "저는 꾸준함이 중요하다. 피곤하거나 바쁘거나 해도 제 루틴은 잘 지킨다"고 했고, 류필립은 "미나 씨가 속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운동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세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엄마와 아들인가요? 40만 구독기념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남편이 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 거 왜 하냐고 귀찮다고 했다. 연예인이 방송에 나와야지 왜 자기가 찍냐고 구시대적 마인드로 얘기를 했는데 남편이 밀어붙여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미나 씨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에 담아서 일기장처럼 기록하고 싶었다. 더 잘 됐어야 하는 사람인데 나와 결혼해서 미나 씨의 매력이 가려지는 게 마음이 아팠다. 미나 씨가 제2의 킴 카다시안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전제하에 만날 때 중요한 조건에 대한 질문에 류필립은 "우리한테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기도 한데 조건을 안 따지는 남자 혹은 여자라면 그 사람을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미나는 "나는 여보가 되게 잘 될 줄 알았다. 잘생겼고 연기 잘하고, 노래 잘해서 잘 될 줄 알았는데 열심히 안 할 줄 몰랐다"고 뼈 있는 말을 건넸다.
미나는 자기 관리 비법에 대해 "저는 꾸준함이 중요하다. 피곤하거나 바쁘거나 해도 제 루틴은 잘 지킨다"고 했고, 류필립은 "미나 씨가 속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운동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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