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지드래곤 대성과 함께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재회했다.
태양은 2일 자신의 단독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선 지드래곤 태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은 지난 8월 31일과 지난 1일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무려 7년 만에 진행된 태양의 단독 콘서트로, 티켓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태양은 지드래곤 대성과 함께 찍은 셀카를 통해 돈독한 의리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에 지드래곤 역시 직접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내 사랑"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빅뱅은 지난 2022년 지드래곤 태양 대성과 맏형 탑이 함께 했던 싱글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빅뱅은 그해 MAMA 어워즈를 통해 남자 보컬 그룹상을 수상하며 2015년 '뱅뱅뱅' 이후 7년 만의 음악상 수상을 일궈내기도 했다. 이후 탑이 사실상 빅뱅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승리는 버닝썬 사태 이후 연예계를 떠나면서 5인조 완전체는 더 이상 힘들어진 상태다.
현재 이들은 각자 홀로서기에 힘을 더욱 쏟고 있는 중이다.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결별 이후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태양은 더블랙레이블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대성은 새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로 합류, 전담팀을 꾸리고 새 레이블을 론칭, 다양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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