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2'이 MC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과 함께 시즌2로 돌아왔다.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C 한혜진, 유정수, 조나단, 김명하 PD, 게스트 스테이시 시은, 크래비티 형준, 허성범이 참석했다.
이날 세 MC의 케미스트리를 묻자 한혜진은 "2점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정수는 "저희가 케미가 너무 좋다. 촬영 끝나고 술도 먹었다. 항간의 '한혜진 유정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바이럴을 해야 한다"라고 했고, 조나단은 "저희끼리 문제가 없다. 저는 (함께 하는 게) 영광이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분들이 대단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와는 불화설이 없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동네멋집'은 소멸되어가는 지역의 대표 장소를 '핫플'로 재탄생시킬 역대급 규모의 솔루션 버라이어티. 지난해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돌아왔다.
직접 홍천 별장을 자신의 손으로 지으며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 모델 한혜진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 도서관', '타임빌라스' 등 대한민국 대표 핫플레이스를 만든 독보적 '공간장인' 유정수 대표,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MZ 방송인' 조나단이 MC로 나섰다.
'동네멋집'은 더 강력해지고 확장된 세계관으로 기존 시즌을 능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첫 회는 경상남도 김해의 한옥체험관을 지역의 '핫플'로 만들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정수 대표는 김해를 대표하는 역사인 고대 국가 '가야'를 모티브로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공간을 만들어내고,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사장님들과 함께 김해 멋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네멋집2'은 오는 7일 오후 6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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