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48)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74억 원에 사들였다.
4일 땅집고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차태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92.6㎡(58.26평), 연면적 393.36㎡(118.99평) 규모의 다가구 주택을 매입했다. 평(3.3㎡)당 매입가는 1억 2701만 원이다.
차태현은 해당 건물을, 아내 최석은 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차앤최엔터테인먼트) 명의로 매입했다. 채권 최고액은 57억 3600만 원으로, 대출원금은 매매가의 65% 수준인 47억 8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취득세·법무비·중개비 등 부대비용 5.8%를 더하면, 차태현은 현금 30억 5000만 원을 건물 매입에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 건물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까지 걸어서 8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 입지며, 서쪽으로는 가로수길을 끼고 있어 좋은 상권으로 평가받는다.
향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한 뒤 매각해 신축하면 상업용 건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4일 땅집고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차태현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92.6㎡(58.26평), 연면적 393.36㎡(118.99평) 규모의 다가구 주택을 매입했다. 평(3.3㎡)당 매입가는 1억 2701만 원이다.
차태현은 해당 건물을, 아내 최석은 씨가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차앤최엔터테인먼트) 명의로 매입했다. 채권 최고액은 57억 3600만 원으로, 대출원금은 매매가의 65% 수준인 47억 8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취득세·법무비·중개비 등 부대비용 5.8%를 더하면, 차태현은 현금 30억 5000만 원을 건물 매입에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 건물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까지 걸어서 8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 입지며, 서쪽으로는 가로수길을 끼고 있어 좋은 상권으로 평가받는다.
향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한 뒤 매각해 신축하면 상업용 건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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