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후배 이민호를 향한 못 말리는 애정을 과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한국계인 글로벌 문화 셀럽 에바 차우 인스타그램엔 역대급 친목 모임의 사진이 게재됐다.

무려 '월드 스타' 이정재, 그의 '10년 연인' 재벌 3세 임세령 커플과 장동건-고소영 부부, 배우 이민호, 이수혁, 여기에 플루티스트 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아내인 한지희까지 한자리에 모인 것. 이들은 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빅뱅 지드래곤과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의 협업 옥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재는 정용진 회장 부인 한지희를 사이에 두고 앉아 이민호와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여자친구'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이 아닌 이민호의 손을 꼭 잡을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임세령 부회장은 이정재의 반대편 맨 끝, 이수혁 옆에 자리해 여신 미모로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2월 26일 대망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