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기차 무임승차로, 시구 일정에 가지 못 할 뻔한 일화를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연예인 최초 KTX 무임승차 특실에서 입석까지 와이프랑 같이 부산 시구 데이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언은 시구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그는 아내 서지승과 함께 서울역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탔고, "저희는 대중교통 타고 이동하는 거 되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무사히 기차를 탔지만, 현재 무임승차 중이라는 승무원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시언은 "결제창만 띄워놓고, 결제를 안 한 회사 직원 덕분에 기차에서 내리게 생겼다. 사실 여기서 내려야 하는데 승무원님께서 내리지 말고 일단 있으라고 했다"면서 입석 자리에 앉았다.
이어 "승무원님께서 무임승차 되지 않게 도와주고 계신다. 이리저리 현장에서 제 카드로 결제하고 입석으로 가는 중이다. 승무원님이 도와주시지 않으셨다면 시구가 펑크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시언은 무사히 시구를 마쳤고, 지인들과 함께 야구를 관람했다. 그는 두 번째 시구에 대해 "땅에 안 꽂아서 다행이다. 이날 UFC 최두호 선수도 시구를 했는데 땅에 꽂았다고 한다. 저는 변화구로 잘 들어가서 만족스럽다. 부산에서 일하는 건 항상 기분 좋다. 날씨 너무 덥고, 습한데 야구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4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연예인 최초 KTX 무임승차 특실에서 입석까지 와이프랑 같이 부산 시구 데이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언은 시구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그는 아내 서지승과 함께 서울역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탔고, "저희는 대중교통 타고 이동하는 거 되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무사히 기차를 탔지만, 현재 무임승차 중이라는 승무원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시언은 "결제창만 띄워놓고, 결제를 안 한 회사 직원 덕분에 기차에서 내리게 생겼다. 사실 여기서 내려야 하는데 승무원님께서 내리지 말고 일단 있으라고 했다"면서 입석 자리에 앉았다.
이어 "승무원님께서 무임승차 되지 않게 도와주고 계신다. 이리저리 현장에서 제 카드로 결제하고 입석으로 가는 중이다. 승무원님이 도와주시지 않으셨다면 시구가 펑크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시언은 무사히 시구를 마쳤고, 지인들과 함께 야구를 관람했다. 그는 두 번째 시구에 대해 "땅에 안 꽂아서 다행이다. 이날 UFC 최두호 선수도 시구를 했는데 땅에 꽂았다고 한다. 저는 변화구로 잘 들어가서 만족스럽다. 부산에서 일하는 건 항상 기분 좋다. 날씨 너무 덥고, 습한데 야구팬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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