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꼬마 마법사'로 돌아왔다.
예린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ewrite(리라이트)'를 발매했다.
2022년 5월 첫 미니앨범 'ARIA(아리아)'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진 예린은 지난해 레트로 스타일의 곡 '밤밤밤(Bambambam)'을 공개하며 장르적 변신을 시도했다.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Wavy'는 청량한 하우스 스타일의 곡으로, 예린의 또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Wavy'는 예린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표현한 청량한 하우스 스타일의 곡으로, 함께 있을 때 여러 색이 웨이브처럼 물들여지는 다양한 세상에 대한 스토리가 담겼다.
이번에는 망가진 모든 것들이 새롭게 되고 깨끗해지는 능력을 보유한 마법사로 변신한 예린. 'Rewrite'에는 삶에서 겪는 사랑과 아픔,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겨낸 성장에 대한 스토리를 하나의 드라마처럼 그려졌다.
투명히 반짝인 Eyes 그 속에 설렘이 차올라
봐 Count 1,2,5 이 공기의 촉감도 달라
You and I, you and I you and I 곧 밀려와 wave
떨리는 기분 up and down
Hit your heart just like a wave
물결치는 our mood 춤을 추듯이
Free your heart, Ride the tidal wave
다채로운 Color 번질 때까지
VV, Wavy!
Oooooh
모든 게 날 설레게 해 Oh My heart
Oooooh
맘껏 즐길래 Feel the waves
VV, Wavy!
'Wavy' 뮤직비디오 속 예린은 일상의 것들을 생동감있게 변신시키는 능력을 보여준다. 예린의 손이 닿으면 곰인형도, 사탕도 모두 춤출 수 있다. 이 세상은 예린의 밝은 에너지로 오색찬란하게 빛난다. 그루비한 베이스와 리드미컬한 브라스 섹션, 화려한 스트링 라인이 물결처럼 하나가 되어, 웨이브처럼 물들여지는 세상을 표현한 스토리가 한 층 깊은 설렘으로 더해진다.
'Rewrite'는 예린이 미니 2집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 이후로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 'Wavy(웨이비)'를 비롯해 '볕뉘(SHINE)', 'Permeate(펄미에이트)', 'Save me(세이브 미)', 'One Thing(원씽) (Feat. 김다연 of Kep1er)', '4U(포유)'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수록곡 'One Thing'은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다연이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One Thing'은 성장통을 이겨내고 강해졌다는 스토리가 담긴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곡으로, 예린과 김다연의 환상적인 호흡이 인상적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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