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보름이 한채영의 사무실에 잠입한 장면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가 변장 후 문정인(한채영 분)의 사무실에 잠입했다.
잠입 중 백설아는 순찰 중이던 경비에게 발각됐다. 그러나 "나 드라마 '포커페이스' 작가다. 작품 내용 중 이런 걸 쓰는 게 있어서 착용한 거다. 일 때문에 사무실에 들렀다"라고 한 후 위기를 모면했다.
문정인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까지 성공한 백설아는 문정인의 책상 서랍을 열기 위해 열쇠를 찾고자 했다. 그러다 우연히 문정인 책상 위에 있던 화분을 깨트렸고, 그 안에 숨겨져 있던 열쇠를 발견했다.
서랍장 안에는 문정인이 숨겨둔 스폰서 리스트와 비밀 유지 계약서가 있었다.
한편, 문정인이 수상함을 눈치채고 사무실로 향했다. 그러나 이미 백설아는 현장을 벗어나 탕비실로 이동한 상태였다. 하지만 문정인은 여전히 회사에 있는 백설아를 수상히 여기며 가방을 열어 자신에게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백설아가 거절하자 문정인은 "네 이모도 도둑년이었다. 그러니 같은 패거리인 백설아 너도 도둑"이라며 막말을 이어갔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백설아(한보름 분)가 변장 후 문정인(한채영 분)의 사무실에 잠입했다.
잠입 중 백설아는 순찰 중이던 경비에게 발각됐다. 그러나 "나 드라마 '포커페이스' 작가다. 작품 내용 중 이런 걸 쓰는 게 있어서 착용한 거다. 일 때문에 사무실에 들렀다"라고 한 후 위기를 모면했다.
문정인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까지 성공한 백설아는 문정인의 책상 서랍을 열기 위해 열쇠를 찾고자 했다. 그러다 우연히 문정인 책상 위에 있던 화분을 깨트렸고, 그 안에 숨겨져 있던 열쇠를 발견했다.
서랍장 안에는 문정인이 숨겨둔 스폰서 리스트와 비밀 유지 계약서가 있었다.
한편, 문정인이 수상함을 눈치채고 사무실로 향했다. 그러나 이미 백설아는 현장을 벗어나 탕비실로 이동한 상태였다. 하지만 문정인은 여전히 회사에 있는 백설아를 수상히 여기며 가방을 열어 자신에게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백설아가 거절하자 문정인은 "네 이모도 도둑년이었다. 그러니 같은 패거리인 백설아 너도 도둑"이라며 막말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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