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주리가 다섯 아이 엄마가 되는 것을 앞두고 여러 소회를 솔직하게 밝혔다.
정주리는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혼, 딩크 아가씨들과 근황토크'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카페에서 수다를 떨며 다섯째 아이 출산과 관련, "올해 안으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내년 1월에 나온다"라며 "지난주 병원에 갔다. 그 사이에 성별이 바뀌었나 했는데 선생님이 바로 '여기 보이시죠?'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하고 다섯째의 성별이 아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어제 성별 확인 이후 남편은 상관없는 줄 알았다. 아들이어도 좋고 다 좋다며 건강하기만 하자 했다"라며 "확인했을 때 우리 둘 다 너무 웃었다. 아들이어서 너무 웃었다. 남편은 차에서 눈물이 조금 났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임신으로 인해 현재 몸무게가 82kg에서 83kg까지 나간다고 말하며 "아기 몸무게는 400g이다. 지금쯤이면 급속도로 아기도 크고 산모도 몸무게가 느는데 나는 한 달에 2kg씩 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주리는 "다섯째까지 임신하니까 남편이 '이제 집에서 한번 낳아볼래?'라고 말했다"라며 "음 가능할지도?"라고 웃으며 답했다.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네 아들을 얻었고 현재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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