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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과 이혼설' 황재균, 아침 6시까지 술집서 '女지인과 동석'[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4-09-05

그룹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이혼설을 부인했지만, 황재균이 아침까지 주점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 부부의 불화설이 또 제기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술집 관계자는 SNS 계정에 황재균이 지인들과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재균은 검은 모자에 검은 반팔티를 입고 지인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글쓴이는 "아침 6시입니다만...!!!!!"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글을 남겼다. 작성자가 정확히 해당 사진이 찍힌 시간을 5시 57분이라고 밝혀, 황재균이 지인들과 새벽 내내 술자리를 가진 것이라는 추측을 낳았다.

사진에는 여성도 합석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황재균은 지연과 최근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6월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KNN에서 라디오로 중계하던 중 한 중계진이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라며 "국장님한테 이야기들었다"고 최근 황재균의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가 이 때문인 것처럼 얘기한 것.

게다가 당시 지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는 글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려 이들 부부의 이혼설 의혹을 키웠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해 약 1년 반 만에 이혼설이 불거진 것. 그러나 지연의 전 소속사 대표는 여러 매체를 통해 "당사자에게 이혼설을 물어본 결과,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후 지연은 자신의 SNS에 하트 귀걸이 사진,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이혼설을 종결하는 듯해 보였다.

그러나 황재균의 사생활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들 부부의 관계에 다시 의혹이 일고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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