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5일 오전 티캐스트 E채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약 1분 30초 분량의 티저는 '용감한 형사들' 전 시즌을 함께 해 온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새 시즌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에 나서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흰 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고 말끔하게 카메라 앞에 선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던 중 예고 없이 들어온 알람 소리에 급히 자리를 뜬다.
이후 다시 등장한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헤드셋을 착용하고 긴박한 표정으로 노트북 화면에 집중하고 있다. 마치 게임에 함께 접속한 듯한 화면 속 대화명 [안티토끼]는 "이번엔 진짜 성공해야 돼요"라고 하고, [CIA권]은 "나만 믿어"라고 독려한다. 곧이어 [용스대디]는 "자 드가자(들어가자)~"라고 말한다.
이후 본격 게임이 시작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정신을 못 차리네"라고 하자 "기다려봐, 덮칠 타이밍 보고 있으니까" "아 그런데 다 도망가잖아요" "추격 추격" 등의 대화가 이어진다.
그러던 중 무전기를 통해 '사건발생' 시그널이 도착하자 노트북 앞의 세 사람이 과학수사대 복장으로 환복하는 모습이 펼쳐지고, '용감한 형사들4' 내 새 코너인 '하이엔드 수사일지'에 함께 할 과학수사대 KCSI 삼인방인 윤외출 전 경무관, 권일용 프로파일러, 과학수사대 김진수 경감의 모습이 비로소 등장한다.
세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용감한 형사들4'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실제 사건 일지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사건을 담당했거나 관계된 형사들이 출연해 생생한 수사기를 전한다.
시즌4로 돌아오는 '용감한 형사들'은 기존 아날로그 폼의 현직 형사들의 수사일지에, 점점 지능화된 범죄 현장을 풀어나가는 KCSI 과학수사대 3인방의 '하이엔드 수사일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MC진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연기는 물론, 예능에서도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매력을 보여줘 온 김선영이 안정환, 이이경과 호흡을 맞춘다.
'용감한 형사들4'는 오는 1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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