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강남 모 술집 관계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침 6시입니다만"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황재균이 검은색 모자와 반소매 티를 착용하고 지인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해당 자리에는 한 여성도 합석한 상황이며 해당 글 작성자는 사진을 찍었던 현 시간이 오전 5시 57분임을 알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황재균이 지인들과 새벽 내내 술자리를 가졌다고 추측했다. 또한 황재균의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급격히 퍼져나가며 지연과의 이혼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황재균과 지연의 이혼설은 지난 6월 한 중계진으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KNN 라디오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중계하던 한 중계진이 "황재균이 이혼한 거 아냐. 국장님한테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으며 두 사람의 이혼설로 번졌다.

다만 지연의 전 소속사 대표는 여러 매체를 통해 "당사자에게 이혼설을 물어본 결과,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지연의 SNS는 곧 일상 사진이 올라오며 의혹이 잠잠해지는 듯싶었다. 또한 한 매체는 곧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고 보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황재균의 목격담과 사생활 사진이 공개되며 다시 이혼설이 제기된 상황. 과연 황재균 측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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