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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보라색 됐어"..최우식, '알바' 이명한 대표 걱정 [서진이네2]

  • 이승훈 기자
  • 2024-09-06

배우 최우식이 '서진이네2'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에그이즈커밍 이명한 대표를 걱정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서진이네2' 마지막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총출동한 한국에서의 종무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명한은 '서진이네2' 알바생으로 발탁, 설거지 요정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고무장갑을 끼지 않은 채 설거지를 해 멤버들에게 걱정을 샀다. 이를 본 정유미는 "손이 부르텄어. 손가락이 부르트셨어"라며 울상을 지었다.


박서준 역시 "왜 장갑 안 끼세요?"라고 물었고, 이명한은 "장갑을 안 껴야지 뽀드뽀득 소리가 나지"라며 남다른 설거지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우식은 "(이명한) 대표님 손이 보라색이 되셨어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 정유미는 "명한이 형 조금 쉬어요"라며 이명한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명한은 "따뜻하시네"라며 감동했다.

'서진이네'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 아이슬란드에서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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