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눈물을 터뜨렸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서진이네2' 마지막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총출동한 한국에서의 종무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민시는 '서진뚝배기' 영업을 끝낸 후 시원섭섭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였다. 고민시는 박서준이 "진짜 안 끝날 줄 알았다"라고 말하자 "오빠 진짜 끝났어요. 진짜 끝이 났다"라며 허탈해했다.
이어 고민시는 "나 아까 울 뻔했다. 지금도 눈물 나려고 한다. 감격스럽다. 아이슬란드에서 대박이 나가지고 여기에 줄까지 서는 맛집에서 15시간 넘게 일한 게 대단한 것 같다 진짜로. 너무 말이 안 된다"면서 화장실로 가는 길에 '서진이네2' 제작진들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특히 그는 " 오늘 매출 800만 원 나왔다고 하더라. 1000만 원 안 된 게 너무 슬프기도 하고. 그렇게 했는데 왜 1000만 원이 안 됐지? 나도 눈물이 날지 몰랐다. 왜 눈물이 나지?"라고 말해 제작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서진이네'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 아이슬란드에서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한편 고민시는 '서진이네2'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심한 노동량을 소화했다는 지적을 받아 '혹사 논란이' 불거졌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