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성이 남지현에게 VIP 사건을 배정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2회에서는 법무법인 대정 대표 오대규(정재성 분)가 따로 한유리(남지현 분)을 호출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규는 MOU 협약을 맺은 천재단의 이사장 천환사의 이혼 소장을 전달 받고, 해당 VIP 사건을 팀장 차은경(장나라 분)이 아닌 한유리에게 배정시켰다.
한유리 역시 해당 결정에 의아해하며 "왜 VIP사건을 차은경 변호사도 아닌 저한테"라고 물었다. 이에 오대규는 "차은경 해고하려고 하네"라고 답해 한유리를 당황케 했다.
한유리가 "차은경 변호사님이 제 팀장님이니 제가 단독으로 진행해도 될지 상의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했지만 오대규는 "난 지금이라도 차은경 변호사 내보낼 수 있네. VIP 사건 기각만 받아오게. 회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 판결 받아오면 차은경 해고 건은 잠시 보류할 것"라고 해 한유리의 말문을 막았다.
한편 차은경 역시 해당 소식을 듣게 됐다. 그는 "한유리한테 좋은 기회잖아. 대표님도 이유가 있으니까 시키셨겠지"라며 애써 괜찮은 척 상황을 이해하고자 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12회에서는 법무법인 대정 대표 오대규(정재성 분)가 따로 한유리(남지현 분)을 호출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규는 MOU 협약을 맺은 천재단의 이사장 천환사의 이혼 소장을 전달 받고, 해당 VIP 사건을 팀장 차은경(장나라 분)이 아닌 한유리에게 배정시켰다.
한유리 역시 해당 결정에 의아해하며 "왜 VIP사건을 차은경 변호사도 아닌 저한테"라고 물었다. 이에 오대규는 "차은경 해고하려고 하네"라고 답해 한유리를 당황케 했다.
한유리가 "차은경 변호사님이 제 팀장님이니 제가 단독으로 진행해도 될지 상의해 봐야 할 것 같다"라고 했지만 오대규는 "난 지금이라도 차은경 변호사 내보낼 수 있네. VIP 사건 기각만 받아오게. 회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 판결 받아오면 차은경 해고 건은 잠시 보류할 것"라고 해 한유리의 말문을 막았다.
한편 차은경 역시 해당 소식을 듣게 됐다. 그는 "한유리한테 좋은 기회잖아. 대표님도 이유가 있으니까 시키셨겠지"라며 애써 괜찮은 척 상황을 이해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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